소식과 참여

지난 목요일 (2020.02.13)에 (사)진주어린이박물관이 kbs 진주 방송국 프로그램, “생방송 진주는 지금”에 소개 되었다.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약 800평 규모의 경남 최대 어린이교육전문기관으로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해 있다. 기존의 전시 위주의 박물관과는 달리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진 물건이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인데 헌 책으로 만든 조명, 빨대로 만든 도마뱀 등이 그 예이다.
3D미디어 아트 체험관에서는 3D스캐너를 이용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여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진주어린이박물관은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업사이클 체험관에서는 폐자원 공예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아트홀에서는 환경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환경영화에 관련된 OX퀴즈 정답을 맞추는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야외 공원에서는 폐품으로 만든 악기, 폐자원으로 표현한 멸종위기 동물원, 에어바운스, 자전거페달을 돌려 솜사탕 만들기 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밖에도 어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근현대 자료 전시관과 진주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카페 M224도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