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참여

(사)진주어린이박물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2018 KOICA 글로벌연수사업(다국가)’에 연수자로 참여하는 개발도상국 10개국 교육공무원(중간관리자급)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사)진주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2018 KOICA 글로벌연수사업(다국가)’은 우리나라의 교육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 및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어린이 교육 현장체험 방문은 (사)진주어린이박물관 본관 및 별관, 야외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관람은 1층 업사이클링 전시공간 관람을 시작으로 본관 3D 미디어아트 체험, 근현대사 기획전시 관람, VR 가상현실 체험, 생태공예 체험, 인형극 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오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필규 관장은 이날 현장에서 “진주어린이박물관은 문화예술 고장인 진주에 위치한 차별화된 박물관으로서 가치 있는 예술과 인문, 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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