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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함양] 금반초, 진주어린이박물관 및 지리산 체리농장 체험학습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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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학교 금반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금) 된사람, 든사람, 큰사람 육성이라는 금반 교육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진주 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과 6월 7일(목) 체리수확 및 유기농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5월 25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주 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은 휴천면장님의 소개를 통해 무료지원 프로그램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날 프로그램은 인성 인형극 관람, 3D미디어 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6월 7일(목)에 실시한 건강한 먹거리 체험학습은 전교생이 체리를 수확하고, 수확한 체리로 유기농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휴천면에 소재한 농장에서 체리가 열리는 모습을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까지 맛볼 수 있었다.

유기농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수확한 체리를 케이크 꾸미기에 활용하여 관심도를 높였고, 조금은 거칠고, 화려하지 않은 모습이긴 했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물관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남OO 학생은 "박물관에서 본 것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업사이클링 전시였는데, 버리는 폐품을 이용해 멋진 작품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체리 수확 체험에 참여한 2학년 박OO학생은 "마트에서만 보던 체리가 나무에 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유기농 케이크를 내 손으로 만들어 가족들과 나눠먹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생활 속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댛나 즐거움을 말했다.

휴천면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무료지원 프로글매 연결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학생 교육이 가능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하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