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주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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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신문] 박물관 주말 `우리 아이 감성 충전소`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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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어린이박물관 토요문화학교

4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의 주말이 즐거워 진다.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진주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됐다.

 주된 프로그램은 `자연이랑 소곤소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생태공예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3D영상체험, VR체험, 업사이클링 아트 관람 등 다양한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 대상자는 1기수 당 초등학생 30명으로 총 3기수가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진행 중인 1기수는 사업의 취지상 지역의 교육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2~3기 대상자는 추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필규 진주어린이박물관 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권 최초의 어린이 전문 박물관인 진주어린이박물관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외에도 지난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동요교실`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며, 봄을 맞이해 야외공원에 에어바운스,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