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주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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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를 이용해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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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는 해양생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막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출이 되고 그 속에 있던 플랑크톤이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그 플랑크톤을 섭취하는 물고기를 먹는 마지막 주체는 결국,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15만9800톤으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유리, 플라스틱을 비롯해 비료, 공장폐수 등이 집중호우, 태풍의 영향으로 하전과 해안으로 유입됩니다. 이밖에도 어업활동이나 선박, 해양시설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로프, 폐스티로폼, 폐타이어 등이 해양쓰레기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양환경공단에서는 해양폐기물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전국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개인적으로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페트병에 든 생수를 사먹는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고, 일회용 빨대 대신, 다회용 빨대를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며, 테이크아웃 보다는 매장에서 먹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신경 쓴다면 우리의 소중한 해양생태계를 지키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또,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수도 있다는 사실 모두들 알고 있었나요?

저희 박물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체험을 해볼수 있답니다~ 3층 생태실에서 과연 어떤 활동을 할지 한번 상상해볼까요? *^^*

진주어린이박물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개관하구요. 특별히 2월달에는 2월 8일 1시, 2시 타임도 오픈합니다. 저희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